사량손냄과 언먀

전문

초딩소설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주요섭의 단편 소설인 《사랑 손님과 어머니》를 2003년~2007년 무렵의 시대상(그래봤자 뭉뚱그려 현대지만)과 여초딩 구어체로 개작하였다. 초딩소설의 난해함은 이야기에서 오는가? 아니면 문체에서 오는가?

본문

움히히~~!~!~!`1 냬갸 구러케 궁굼하댜면~!~!`1 댸댭햐눈걔 인즤샹졍(㶵秪殇鏩)~!!!(**Ü**)

내 이륌은 박오킈댜~!*^ɜ^*

구러타고 오크눈 아늬댜 ㅗ-ㅇ-ㅗ

나눈 이졔 먁 쵸딍학꾜에 댜뉘눈 여덜살 여쟈댜~~:D

냐눈 학교에서 죨라 퀸콰댜~!~!`1(**^‿^**)

우릐쥡 싁구랴구눈~!~!

새상에서 가잘 졸라짱이뿐 울 언먀와 냐

단둘뿐이다~!`1^^

흑흐규ㅠ 아뺘눈 엇따ㅠㅠ

아챠!o_@

큰일낼뻔해따 왜삼츈을 빼놀뻔햬땨 ㅋㅋㅋㅋㅋ^^

즤금 공고예 댜늬눈 왜삼츈...

휴우....===3

먱날 쟈기부댜 어륀 싑댸들이량.....

픠씌뱡을 쌰도라댜늬냐 보댜 -ㅁ-

즵에눈 뱝먄 쳐머그러 온댱 -_-

하여갼 죨랴 ``안여댸 오탸크``가태따 X(

꺔뺙 이져붜뤼눈게 내턋읜과~?~?~?`/ 챰놔ㅋ ㅗ^^ㅗ



우릐 언먀눈~!~!~!`1 긔야말루~~~!^0^

새상에서 듈됴엇이 고ㅃ게 쇙긘 우릐 언먀는~!~!~!`1**^ㅇ^**

올해루 스믈네 샬인댸~`` 과부라구 한댜

긔게 먼즤눈 난 몰른당~!^^

궁데 동네싸람들이 나한테 쨔꾸~!~!~!-ʌ-=33

과부땰이랴그 불른당

구럐셔 우릐 언먀갸 과부인 줄 아눈거즤~!~!~!

근뎨 과부갸 머에염~?~?~?~?`/ö?

냠드릉 댜~~ 아뺘갸 잉는뒈!!!!!!!!!11!!!

나먄 아뺘갸 업따ㅜㅜㅜㅜㅜ

구럐서 과부땰이랴그 먈하냐부댜ㅜㅜㅠㅠ



왜햘며늬 먈쓴물 드르명~~

우릐 아뺘눈 냬가 턔어나기 ¡¡일년 젼에!! 쥭엇댄댜ㅠㅠㅠㅠㅠ

우릐 언먀햐그 결홈햔 즤됴 일년만읜데!!!111!!!ㅠㅠㅠㅠㅠ

우릐 아뺘에 월래 즵은 어듸 뭐얼릐 이써따~!~!

마칌 요 동네 하꾜에 담탱으러 왓끼 땜에~~!!

결홈 하구도~~ 우릐 언먀는 싀즵으러 갸즤 안ㅋ ㅎ

요긔 요 즤블 사서~~^^

(우릐 왜햘며늬 집 엾즵이당~~!!*^o^*)

여긔셔 샬댜갸 일년 못되서 ¡걉쟈긔! 쥬걱댕다ㅠㅠㅠㅠㅠㅠ

냬갸 새상에 나기두 젼에...

아바가 쥬걱쓰니깐......ㅜㅜ

나눈 아뺘 얼굴도 몯 봣따~~ㅇㅜㄴ

구려늬 아므릐 셍가케 봐두

아뺘 셍가근 안 난당ㅜㅜㅜㅜ

아뺘 샤즨이랴눈 샤즨은 나두 한두 번 봣따

긔 월귤은...^^

냬가 졜 죠아하눈...ㅎㅎㅎ

걍둉엄+븨+원빙+쟝둉건+무늬쥰x99999999999999999여따~!~!~!`1

야빠가 사라 이써따면...

세상에서 죨랴 쟐 셍긘 아뺘여쓸 꺼시당ㅋㅋㅠㅠ

구런 아뺘를 뵤즤두 몯 한건 죨랴 술푼 일이당ㅜㅜㅜㅜㅜㅜㅜㅜ

근뎅 난 그 샤즨두 뵨 즤 꿰 오뤠 됏답

전가트면 책상 위에 이써야 할 텐대

언먀는 왜햘며늬가 올 떄먀댜 샤즨을 츼유랴그 먈해따

즤금은 샤즨이 업따ㅜㅜㅜ

어듸루 가쓸꽈? ö?

언졘가... 언먀가 나 업눈 새 묠럐 쟝룡 쇽애셔...

뭔갈 꺼네보고 이썽는뒈....

그게 아뺘 샤즨인갑부당ㅎㅎ

아뺘가 쥭긔 젼에 우릐갸 먹그살 껄 냄겨두고 갔따구 한당 **^o^**

작년 가울엔 언먀를 땨랴서 요긔서 한싀갼을 거러서

죠고만 산이 잇는델 가서 ㅎㅎ

거기서 밤도 따머꼬 산 아래 초갓집에서 닭고긱국을 머겅땋ㅎ

죨랴 마시써따 ㅋㅋㅋㅋㅋㅋ

그 땽이 우릐 땽의랴그 한당

거기서 나는 추수로 밥이나 머꼬 사는 거라그 먈햔댜

2020년쯤에는 땽갑시 열배는 뛸거랴눈뎅 난 몰르게따ㅎㅎ

구래두 뱐챤 사그 꽈쟈 살 돈은 업땐다ㅜㅜㅜㅜㅜㅜㅜㅜ

구래서 언먀는 따른 사럄에게 옥매트나 치약을 파눈 걸루 됸을 붠다

그걸루 되지고기나 게란두 사구 내가 머글 사탄두 산다구 한당ㅎㅎ

구릐구 우릐즵 졍먈 싁꾸는 언먀와 냐와 댠 듈쁀의댱 흑흑ㅜㅜ

아뺘는 엇따ㅜㅜㅜㅜㅜㅜㅜㅜ

아뺘가 샬뎐 사량뱡의 뷔워 이쓰닌깐

긔 뱡두 쓰구

뚀 언먀 뺭쎠틀두 쫌 햬쥴랴그 햬셔

우릐 왜샴츈이 사량뱡의 와 이께 됬떼여.

휴... 오탸크 냼섀... X(

올혜 뵴엔 냘 쵸딍햑꾜의 뵤냬 쥰댜그 해셔

냐눈 죨랴 죠아서 칑구들한태 싈컷 쟈량 햐그 나셩

즤브로 됴랴오늬깐, 사량예서 큰왜샴츈이

(우릐즵 사량의 와 잉눈 안여댸 오탸크 왜샴츈에 두목 말에요.)

왠 나썬 샤럄 하나와 앉쟈서 죨랴 입땀햐그 이써따.

언먀갸 나썬 샤럄과 먈햐즤 먈럣눈뎅 ㅡ.ㅡ

큰왜샴츈이 냘 뵤뎌늬,

오킈야 의릐 오녀랴. 아쟈씌한톄 읜샤드릐거랑 - 큰왜샴츈

어떠해`!~!~!~!~!~1///////

너 챰 의뿌게 생겨따^^ 죠까땰의얌? - 아쟈씌

웅, 여동섕 땰의얌. - 큰왜샴츈

오크야, 의릐 오녀냐 웅! 뉸은 꾞 아뺘를 달맛꾸나`!~!` - 아쟈씌

져 오크 아늬거등여 오킈랸 먈에여 -ㅇ- - 냐

오킈야, 댜큰 얘갸 왜 의러닁? 어셔 와셔 아쟈씌한텡 읜샤햬랴 니 아뺘 칀군뎅 요눌부텨 니즵 사량에 계싈 꺼란당 - 큰왜샴츈

움히히`!!~!~!~!~!!~!` 죨랴 죠타********^ㅇ^***********

냐눈 언먀한톄 가따~!

언먀언먀!!!! 사량에 큰왜샴츈이 아쟈씌를 하냐를 델구 왓눈뎅~!~!~! 그 아재비가~~~~ 읜자 사량에 인는뎅~!!!!! - 냐 ^^

은 - 언먀

벌쎠 알구 이썻나 ? 칫 제미엎계 -_-

구럼 언제부텀 잉눈거임????? - 냐

요눌부텨즤 - 언먀

움희희 죨랴 죠타ㅋㅋ - 냐 ^^

이냔의 외 의례??? - 언먀

구럼 쨔근왜샴츈은??/ö - 냐

갸츼 샤량에 잊찌 - 언먀

구럼 밥두 가츼 먹그 잡두 가츼 쟈???ö - 냐

은 - 언먀

냐눈 아쟈씌갸 죨랴 먐에 드렀따

큰왜샴츈 먈 드르니깐

아뺘와눈 어릴 젹 칀구랜다

아쟈씌도 학겨에 담탱으러 왓땐다

아쟈씌는 우릐즵에 가츼 샬면셔 우릐한텡 밥갑쓸 낸당

아쟈씨는 제밋는 책들을 졸랴 먄이 갓그 이써따

오탸크 냄새가 낳즤먄... 사량으루 가면 아쟈씌눈 냐를 무릅에 안치구 책을 보여져따

갸끔씍 과쟈두 져따

여느 냘엔 졈싐을 머꼬 사량애 드려갸바따~!~!

아쨔쓰ㅢ는 이제서야 바블 머꼬 이써땅

오킈는 무슨 반챤 죠아 햬? - 아쟈씌

냔 샬문 게란^^! 아쟈씐?> - 냐

냐드 샮너 개란^^ - 아쟈씌

!어먀!o_O 냐량 또깥넹!^^! 언먀햔테 먈해야징!ㅋㅋㅋ - 냐

구러지 마~~!~!~!! - 아쟈씌

언먀언먀! 아자씌두 냐쳐렴 샬믄 걔랸 죠아한뎅!^^ - 냐

씌끄려 이냔야 - 언먀

그 냘 이후론 게럔을 죨랴 만이 머글쑤 이께 댔땨!!!!!ㅋㅋㅋㅋㅋㅋㅋ

군뎅 앙여대 오탸크 왜샴춘은 아쟈씨가 시릉가 부다 -o-

짜근왜샴츈이 언먀에게 죨랴 화냬며 길길이 냘띄어따 X(

언먀 열글이 씨발개저따

오탸크는 오탸크가치 욷으면셔 사량을 나가따

주길거야.,.,.,.

언졘강 즵에 요뉸 긜애 위빵으로 언먀를 끌구 가따~!

언먀~!~! 이거 픠야뇨 아늬얌?!?!?!?!?.<^^ - 냐

은 어떻해 아라썽?~?~?/////ö? - 언먀

학겨에 잉는 거랑 또가치 생겻눈뎅 뭐 -_- 언먀 픠야뇨 쳐봥 ^^ - 냐

이 픠야뇨눈 흑흑흑 니 아뺘가 언먀한테 샤쥬싄 거야 흑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니아뺘 쥭꼬나선 뚜껑두 안 여러밧는뎅ㅜㅜㅜㅜㅜㅜㅜㅜ - 언먀

언냐 나 사탄 줘 ^^ - 냐

햐그 아래빵으러 끌구 내려왓땨.

아쟈씌갸 사량에 옩 ㅣ 벌쎠 한댤 댔다.

냐눈 아쟈싀 방에 맹날 놀너가따.

언먀는 나한테 귀찬게 구면 안됀다그 하눈뎅

오히려 아쟈씌가 냘 기챦케 해땨.

오킈 눈은 아뺘를 달먀꼬, 코눈 언먀를 달먀끄낭!~!~!~!~!`1`1`/1 언먀두 오킈쳐름 고ㅃ지! 웅/1 - 아쟈씌

아쟈씌 울 엄마 요세 모 바써? 울 언먀 보러 가쟈 - 냐

아니아니안돼냔즤굼바뺘 - 아쟈ㅡ시

칫 X(

뱌쁘즤두 안흐면서

궁데, 요 져고릐눈 뉴갸 해죠? 밤에 언먀햐그 가츼 자? - 아자씌

어쨰뜬 언먀는 냐한테 녀므 아자씌를 기찮케 한댜그 그렁다

쬼 이따가 언먀가 바늘질에정신이 팔떄 몰래 가만히 일어나서 나온댱

언먀는 내가 믄 여눈 쇼릐를 듣구 퍼뜩 정신을 차려서 나를 붙잡눈당.

의리와, 의리와서 머리 비꼬...,.,.,.,. - 언먀

햐그서눈 머리를 다시 고ㅃ꼐 따준다.

머릘 고ㅃ계 따야지. 그루케 돼눈대르 햐그 가명 아자씌갸 롤릐잔하? - 언먀

도보시오

• 주요섭 - 사랑 손님과 어머니
• 초딩소설집
• 롑흔리나 - 사량땨의 안 헬꺼야